#구로카와 #료칸 #후쿠오카
구마모토현 구로카와 온천에 위치한 겟코쥬(月洸樹)라는 료칸에 다녀왔습니다.
(투숙일 : 2024년 11월 16일)
구로카와 온천에서 객실요금이 가장 높은 고급 료칸으로 전 객실에 널찍한 개인 노천과 내탕이 딸려있고, 대절탕인 텐쿠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너무 훌륭했습니다.
이 지역 고급료칸의 양대산맥인 시라카와 온천 다케후에와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장점
1. 훌륭한 객실 컨디션.
객실의 편의성이나 객실 노천, 경치 등등은 다케후에보다 겟코쥬가 낫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
2. 절경의 대절탕, 텐쿠
다케후에는 객실 그레이드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대절탕이 다른데, 텐쿠는 투숙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음.
3. 전 객실 널찍한 내탕과 노천 포함
4. 전 객실 침대가 있는 화양실로 구성.
다케후에는 일부 객실이 침대가 없는 화실이라 잠자리가 조금 불편함.
5. 바닥난방을 하고 있어서 겨울에도 따뜻함.
6. 다케후에와 비교하면 그래도 접근가능한 객실요금
✪단점
1. 객실요금에 걸맞지 않은 식사 내용.
식사가 최대의 단점.
2. 다케후에와 비교하면 어메니티나 음료, 간식 등의 서비스 미흡.
3. 다케후에보다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절대적인 가격이 너무 높고 요금이 계속 오르고 있음.
✪이런 분들에게 추천
호사스러운 개인 노천을 갖춘 고급료칸을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
다케후에 요금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시는 분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듯.
✪겟코쥬 홈페이지
https://gekkoujy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