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물게 슬개골탈구 수술전에 다리를 절었는데 , 수술후에도 다리를 저는 경우가 있어요
수술전에도 다리 절어서 수술했는데, 수술후에도 다리를 전다면 우리 보호자님들 마음이 찢어져요ㅠㅠ..
일부아이들은 수술전에 다리를 절어서 수술했지만 슬개골 탈구 수술후에도 다리를 절수 있어요
슬개골탈구가 있는 아이들중 일부는 ( 특히비만 , 수술시기 늦은아이들) 수술전 슬개골탈구로 인한 연골손상이 있어요.
한번 상한 연골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수술전 연골손상이 없는 아이들은 수술후 다리를 절게되는 경우가 드물어요
( 철심자극에 의한경우가 10-15% 이며, 이런경우철심제거 하면 다리절음 사리지기도 해요 )
비만하거나 , 슬개골탈구 수술이 늦어진경우,
특히 중대형견은 (나이가 어려도 ) 슬개골탈구로 인해 2차적인 연골손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슬개골탈구로 인한 연골손상은 한번 생기면,
(마찰에 의해 연골이 마모되는 손상이어서 ) 계속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말기의 연골손상이 되면 미란성병변이 커지고
그에따른 보상반응으로 주변 뼈의 증식 소견을 보이기도 해요.
( 이미 연골이 상한 무릎 관절이라도 ) 병원에서의 슬개골탈구 수술목적은
초기연골손상이 말기 연골손상으로 진행하는것을 막기 위해서에요
보호자님의 수술목적 ( 다리절음을 없애 주세요) 와 수술의 목적이 다를수 있어요.
슬개골탈구 수술전에 일주일 2회 다리 절었다고 하면 대부분 수술후에도 2회 이하로 다리를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일주일 10회 다리를 들고 다닐정도로 불편해 한상태에서 수술하면 수술후
일주일 10회까지 다리를 절수 있어요.
그래서 드물지만 이미 연골 상한것을 알고 있더라도 = 수술후 다리절음이 일부 남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도 연골손상이 더 심해지면 환자가 더 아파하기 때문에 연골손상의 원인이 되는 슬개골탈구를 교정해서
추가적인 연골손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슬개골탈구 수술을 하게되요
병원에서의 슬개골탈구 수술의 목적은 추가적인 연골손상을 막기 위함이에요
이미 있는 연골손상은 치료되지 않으며 다리절음의 원인이 되요. 이럴경우 꾸준한 재활치료가 필요해요
사람의 일반적인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어서 관절염이 생겨요
슬개골탈구로 인한 관절염은 연골손상에 의한것이며, 나이와 관련이 없다고 알려져 있어요!!
마치 운동선수가 운동으로 인한 관절염이 생기듯이 ,
슬개골탈구가 외상처럼 작용해서 2차적인 연골손상을 일으켜요
슬개골탈구가 없어지면 2차적인 연골손상을 줄일수 있어요.
슬개골탈구로 인한 연골손상은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높아요!!!!
슬개골탈구 수술후 다리절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체중조절이 가장 중요해요
비만하면 수술후 다리절음이 지속될 가능성이 올라가요
언제 수술받는지도 중요해요 동물병원에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꼭 수술을 받아 주세요
증세가 호전되었다고 수술을 연기 하시면 , 향후 더 심한 관절염으로 아이가 아파할수 있어요
슬개골탈구는 처음 급격하게 진행하면 굉장히 아파하다가 이내다시 덜아파 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형견은 슬개골탈구 진행에 따른 증세가 굉장히 심해요.그러나 소형견은 그렇지 않아요
소형견은 증세가 없는데,,침묵하며 관절염이 계속 진행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소형견은 특히 오히려 2기가 증세가 심하고 3기, 4기는 증세가 없는 (보호자분이 아프다고 인지하는것)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3기 4기는 굉장히 관절염이 빠르게 진행하니 3기 4기가 확실하다면 증세가 없을때 수술하는것이 수술후 다리절음과 관련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에요.
슬개골탈구 수술하면 최소90%는 수술후 다리절음이 없어요
그런데 비만 / 수술시기 늦음 / 4기 / 십자인대 수술포함 등의 아이들은
슬개골탈구 수술후에도 일부 통증/ 다리절음 남을수 있어요.
한번상한 연골은 회복되지 않고 통증의 원인이 되요
포도를 먹고 신부전이 오면 , 일부아이들은 평생 신부전 환자가 되며 치료되지 않아요
당뇨가 약이나 주사로 치료되지 않고 관리가 필요해요
심장병 치료되지 않고 약 평생 먹으며 관리해요
관절염(연골손상등) 도 치료되지 않고 계속 다리를 저는데 꾸준히 관리가 필요해요
만성적인 질환들은 치료되지 않고 평생 관리가 필요해요. 관절염도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에요.
슬개골 탈구는 관절염 (치료되지않음) 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에요
적정체중유지 (절대 비만 금지 ) , 적절한시기의 수술( 증세가 없어도!!! ) 이 관절염 예방에 가장 중요해요
증세가 없는데 수술을 하기위해서는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하지만,동물병원을 믿고 수술을 맡겨 주세요
아이 앞에서 솔직하게 꼭 필요한 경우에만 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하고 있어요
보호자님이 아이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경우는 이미 늦은경우가 많아요 ( 통증의 임계점을 이제 넘어섰지만, 이미 광범위 관절염이 있는경우 )
보호자분들 생각으로는 아이가 정상처럼 느껴지다가 (병원에서는 수술하라고 해서 너무 이상한데 )
이제 증세가 심해져서 이제 수술할 시기라고 느껴지셨다면 수술이 늦어진 경우도 많아요
특히어린 아이들은 무릎관절 주변 근육 / 힘줄 / 인대 들이 쨍쩅 하기 떄문에 , 보상반응을 잘해서
아이가 아파보이지 않을수 있는데요 . 결국 임계점을 넘어설 정도의 광범위 손상이 축적되면
그떄는 치료할수 없는 관절염으로 아이가 아파해요..
적절한 시기의 수술이 중요해요!! (증세가 없어도 )
저희병원 수술하고 수술후에도 다리절음 남는경우는 드물어요. 그래도 분명히 있어요
비만 / 중대형견 /뼈의 기형이 심하거나 / 산책을 너무 많이 하거나 / 4기 슬개골탈구 /십자인대 단열 포함된 아이들은 수술후 다리절음 남는경우가 많아요 !!
슬개골탈구 재발없이, 수술후 다리를 저는거라서 다시 수술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일부아이들은 핀자극에 의해 다리절음을 보이기 때문에 (10 - 15 % 아이들)
10명중 1-2명은 핀제거후 다리절음이 나아지기도 해요.
수술후에도 다리절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체중조절이에요
대부분 보호자분들이 살빼는거 어려워 하세요. 보호자님만 어려운거 아니에요..
하지만 반드시 살빼야 해요..
보호자님은 아이가 비만해도 적정체중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병원에서 꼭 비만정도 평가받아 주세요
비만 하다면 일주일에 1 -2%씩 살을빼요 ,5kg라면 한달후 4.6 kg
두달후 4.2 kg 이런식 반드시 다이어트 위해서 목표 몸무게 정하고
그때까지는 살뺴는 사료 ( 병원추천 ) 만 먹이시고 모든간식 전부 중단이요 치아껌두요!!
관절염에 온찜질 상당히좋아요!!!
무릎 관절주변 하루 1-2분이라도 매일 온찜질해주세요!!!
5분정도 하루 1-2회 하면 좋아요
우리아이 슬개골 위치 주치의 선생님께 확인받고 그부위 하시면 되요
화상주의해야 해요!!!!!!!!! 짧게라도 매일 하는게 핵심이에요
침치료 도 일부 아이들은 도움이 되요
막힌경락이 뚫리면서 수술후 다리절음 개선되는 아이들도 있어요
침은 비용외에는 큰단점이 없어요
일부 아이들은 슬개골탈구 수술시 사용한 철심떄문에 다리를 저는경우도 있어요.
10% 아이들 제외하면 대부분 철심은 그냥 가지고 사는경우도 많아요
관절내 주사를 맞는 경우도 있어요. 윤활주사 같은것요
관절내 주사 부작용 ,과민반응은 거의 없어요.
다만 관절내 주사를 위해서는 사람과 다르게 약간의진정이 필요하고
털을 밀고 소독을 잘하고 주사를 맞아야 해요
비용이 들었는데 아이에게 효과가 없는 단점이 있을수 있어요. 보통 관절내 주사 1회 20만원
밸런스 디스크 운동을 한다 .
-밸런스 디스크 운동은 근육발달에 상당히 도움이 되고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면,
무릎 관절염에 상당히 도움이 될수 있어요
좋다고 오래 하지 마시고 매일 5분이 정답이에요!!!!!!! 매일하되 5분이내
관절영양제 먹고 다리절음 개선된 아이들도 보았어요. 플렉사딘 (콜라겐) 영양제 추천해요
안티놀 (오메가3)도 도움이되요.
슬개골탈구 수술후 다리절음 보이는 아이들은 드물어요.
비만을 예방하는것 / 과도한 운동/ 적절한시기의 운동 이 관리의 핵심이에요
특히 중대형견은 슬개골탈구로 인한 다리절음이있다면 연골손상 더 심해지기 전에 연골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빨리 수술할것이 추천되요
4기로 악화되서 수술받지 마세요 수술후 에도 다리절수 있어요 !!
십자인대 단열까지 와서 수술받지 마세요 수술후에도 다리절수 있어요!!
뼈의 기형 심한 아이도 최대한 빠르게 슬개골탈구 수술받는것이 좋아요
( 증세가 전혀 없어도 수술꼭 받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