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섬' Korea Island] 어부의 세월을 증명해주는 바다. 여기 바다와 함께 나이 들어간 이가 있습니다. 그의 바다 인생은 무려 54년! 그리고 그의 곁을 지키는 아들 선형씨. 이제는 아버지와 함께 나이 들어가는 동반자와 다름없다죠. 바다를 터전 삼아 섬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여수 하화도 임한성, 임선형 부자의 하루, 함께 만나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