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니언 신학대학의 교수인 현경 교수님이 불광출판사의 신간 "붓다, 성과 사랑을 말하다"의 출간을 기념해 독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경교수는 "현대 종교의 큰 스승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며 "숭산스님, 틱낫한 스님, 마하 고사난다스님, 달라이라마 스님은 큰 가르침을 주셨던 스승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현경교수는 종교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으로 성(sexuality)과 영성(Spirituality), 자아실현(Self-realization)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가부장적 종교에 의해 가스라이팅 당해온 편견으로 부터 벗어나는 것이 종교에 대해 제대로 접근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경 교수, "성을 바라보는 종교적 편견의 해체가 필요하다 : 성을 재해석하는 것이 종교의 개혁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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