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Fun & Interesting

누구나 인생에 한번은 만나야 할 불멸의 고전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오디오북

고독한 낭독회 126,233 3 years ago
Video Not Working? Fix It Now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 백승연 옮김 | 사색의숲 안녕하세요 고독한 낭독회에 와주신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오늘 고독한 낭독회에서는요. 누구나 인생에 한번은 만나야 할 불멸의 고전,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준비하였습니다. 니체는 인류가 이천년이라는 시간동안 추상적이고, 물질 자체가 아닌 그 속에 내재된 본질에만 집착하는것 이에 신과 종교라는것이 파생되면서 인간은 신과 같은 관념속의 세계에만 모든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여, 대지 위에서의 삶을 부정하고 혐오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는대요.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인간의 육체의 세계와 사후에 가게될 영혼의 세계를 분리하여, 사후의 세계에서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모든 행위들에만 집중하며 정작 현세에는 부정적인 사람들의 형이상학적 이분법을 강력하게 비판하였죠. 이러한 니체의 생각은 자신의 저서 "차라 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에서 세상에 처음으로 선악 이원론을 만든 차라투스트라 라는 인물을 등장시킵니다. 그리고 그의 입을 통해 선과 악에 이원론은 잘못된 것이며, 이를 극복해야하는 인간인 위버멘쉬가 등장해야 한다고 말하죠. 이처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명실공히 니체의 대표작으로 니체 사상의 모든 주제가 어우러져 있으며 그가 전하는 깊고 심원한 사상의 골수가 담겨있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철학이라는 것에 책의 역자 백승영 선생은 주석을 많이 다뤄 독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힘을 썻다고 하는대요. 낭독으로는 주석까지 다루는 것이 무리가 있기에 낭독을 듣고 관심이 가지시면 한번 구매하셔서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 낭독회에서는요 차라투스트라의 서설을 먼저 낭독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니체가 세상에 남긴 불멸의 고전 차라투스타라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 고독한 낭독회에서 잠시 만나보시죠. 00:00 작품해설 03:11 차라투스트라의 서설 ※ 본 영상은 저작권자로 부터 이용허락을 받고 제작된 2차 저작물임을 고지합니다. #니체 #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 #철학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