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삼성의 이건희 전 회장인데요.
그는 살아 생선 모았던 2만 3,000여 점의 미술작품을
모두 나라에 기증하면서
이른바 '세기의 기증'의 주인공이 됐죠
전문가들이 추산한 이 '이건희 컬렉션'의
시가는 무려 10조 원에 달하는데...
이 통 큰 기증의 시작점엔,
아버지 이병철 전 회장의 신념이 있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여기, 삼성이 스파이를 심어
일본으로부터 빼앗은 작품 두 점이 있습니다.
#삼성 #이재용 #이병철
00:00 세계 미술계가 놀란 이유
01:09 이병철 전 회장의 취향
02:47 일본에 '청래'된 고려불화?
03:39 상상을 초월했던 불화가격
04:57 삼성의 '애국적' 취향
06:39 "한국인은 구매할 수 없다"
10:01 한국에서 열린 고려불화 전시
11:26 호암미술관 부관장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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