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는 식물 비료, 살균제 수다 _무늬종, 베고니아에 쓰는 알비료, 액체비료(액비), 개화촉진제, 곰팡이 필 때 과산화수소, 목초액

제가 쓰는 비료들 공개합니다!
진짜 별거 없어요. 작년 내내 일년 넘게 다이소 알비료(초록스타 화분거름) 2천원짜리 썼구요.
제라늄이 꽃이 안 펴서 처음 써본 하이포넥스 개화촉진제는 엄청 좋은 효과 봐서 꽃피는 아이들에겐 이거 주고요.
최근엔 싱싱코트를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알보 바리에가타 같은 비싸고 귀한 애들한테도 줘요. ㅎㅎㅎ
얼마 전에는 커피찌꺼기도 바싹 말려서 모든 화분에 줬구요.
인토농산 비료도 써봤어요.
그리고 토분이나 흙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곰팡이병이 잎에 나면 과산화수소를 500배 물에 희석해서 줍니다.
목초액도 마찬가지로 물에 1000배 희석해서 주기도 해요. 과산화수소와 같은 효과입니다. 둘 다 살균제 역할을 하면서 뿌리에 비료로 쓰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