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KBS드라마 장녹수의 주제곡 "장녹수"를부르며 전미경은 가수10년 무명의 설움을 떨쳐버렸습니다. 서울예대 국악과 출신의 전미경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국악적 분위기와 창법을 담아 "장녹수"를 불러 드라마를 돋보이게 했습니다. 악보와 알토 색소폰 샘플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