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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거미 여인의 키스'
2024.01.21 ~ 2024.03.31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115분 (인터미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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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빌라 데보토 감옥 안의 작은 감방.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몰리나'와 반정부주의자 '발렌틴'.
몰리나는 감옥 생활의 따분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렌틴에게 영화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독재정권에 대한 저항을 최고의 이상으로 여기는 발렌틴은 정치, 사상, 이념에는 전혀 관심 없이 소극적이고 현실도피적인 몰리나를 적대한다.
몰리나 역시 차갑고 이성적이며 냉혈한 같은 발렌틴을 이해할 수가 없다.
한 편, 몰리나는 자신의 가석방을 조건으로 감옥 소장으로부터 발렌틴에게서 반정부조직에 관련된 정보를 캐내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그러나, 감옥에서의 하루하루가 지나갈수록 몰리나의 영화 이야기에 발렌틴은 점점 빠져들어가게 되고, 둘은 서로의 차이점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면서 조금씩 미묘한 감정에 휩싸여 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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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나 役 전박찬 이율 정일우
발렌틴 役 박정복 최석진 차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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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촬영 : 조나단 기자
촬영 기기 : CANON R6 / Canon RF 100-400mm F5.6-8 IS USM
CANON EOS RP / Canon EF 70-200mm F2.8L IS II USM
사진 촬영 및 제공 : 조나단 기자,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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