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 포크리프트 자격증 도전. 워홀러 짐싸기, 은행 계좌 개설, 면허증 만들기

안녕하세요!


시드니 잘 도착해서
첫 째날부터 바쁘게 행정 보고 다닌 접니다
둘째날은 바로 포크리프트 자격증 학원에 왔어요


앞으로 일 구해지면 근처로 집을 알아보려고요!
뭔가 막막해졌지만 어떻게든 해내겠지요오


아직 3일차인데 낯선 느낌 여행하는 삶을
좋아해서인지 빠르게 적응해가고 있어요
오늘은 편집도 마쳤으니 뭔가 관광을 해보려고 합니다!


뭐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에 써주세옹
인스타 디엠 이런 건 잘 안봅니당


아래는 여기와서 바로 필요한 거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정리해봤어요




몇 개 안 가져와서 후회하는 거
1. 립스틱 (거의 한 개만 있는 상황.. 왜 때문에)
2. 수건은 세 장 이상 (정착한 숙소는 있겠지만, 호스텔은 수건을 주지 않는다 시드니의 호텔은 정말 비싸다 뉴욕만큼 비싼 거 같다.. 수건 하루에 한 두 장씩 써서 많으면 좋긴 할듯. 여행하면선 매일 빨래할 수 없기에..)
3. 트레이닝 하의 (허리 고무줄, 실내에서 입을 바지, 집에서 파자마만 입어서 잠옷 세 개 챙겼는데 공용공간이 많은 호스텔에서 잠옷 입고 돌아다닐 수도 없고, 편하게 입을만한 바지가 없다)
4. 드라이기는 있었으면 잘 썼을 거 같다..


가지고 왔더니 좋은 거
1. 비누 + 비누통 (손빨래 할 수 있는 비누) 빨래가 크게 다 모이기 전에 팬티랑 양말은 손빨래로 매일 매일 세탁할 때 유용하다 비누가 미끌거려서 통을 꼭 함께 들고 올 것
2. 쪼리 필수 (슬리퍼류가 없으면 공용 샤워장에서 맨발로 다녀야함, 화장실도 운동화만 신고 들어가야 한다 생각만해도 귀찮다)
3. 세워지는 거울 (고데니가 화장할 때 편함, 호스텔에 거울이 화장실이나 문 뒤에만 있는 편이라 세워지는 거울이 있으면 삶의 질이 올라감 세워지는 게 포인트 두 손을 다 쓸 수 있음)




필요에 의해 현지에서 구매한 것
1. 맥북 충전기 - 호주는 볼트가 다름 맥북이 망가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고 카페에 작업하러 갈 때마다 너무 번거로울 거 같아서 구매했음 (우리나라는 220v 60Hz, 호주는 230v 50Hz)


내가 필요한 것
1. 하나 짜리 어댑터 (하나만 꽂고 싶은 때가 있는데 샤오미 멀티탭만 가져와서 하나를 위해서 멀티탭을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나짜리 집에 많은데 멀티탭믿고 안 들고 온 거 후회중)
2. 다이소 에스자 고리 (침대나 가구에 가방 걸어 놓기 좋았을 거 같음)
3. 핸드크림 건조함 첫날에 건조해서 손톱옆에 살 터져서 피가 났음..




저금통 나온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yzqumyY9KQ&t=5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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