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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장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국밥집! 소가 널렸는데 굳이 돼지국밥을 선택한 사장님의 특별한 이유는?│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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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2월 1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뜨끈뜨끈 진국 기행 3부 장성 우시장에 가면>의 일부입니다. 전남 장성의 한 마을,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컴컴한 새벽 20년째 소를 키우고 있는 강성태 씨가 소와 실랑이를 벌인다. 정성껏 키운 소를 장에 내놓기로 했기 때문이다. 트럭을 몰고 도착한 곳은 황룡 우시장 70여년이 오랜 역사를 지닌 그 곳엔 소를 팔고 사는 이들로 인해 언제나 떠들썩하다. 아직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우시장 바로 앞엔, 우시장과 오랜 세월을 함께한 국밥집이 있다. 매일 새벽 세시부터 국밥을 준비하는데.. 우시장이 있지만 소 국밥이 아닌 돼지국밥을 파는 덴 특별한 이유가 있다. “소들이 음메~ 하는 소리를 듣는데 어떻게 소 국밥을 팔아” 밥과 수육을 여러 번 토렴해 담아낸 돼지국밥 한 그릇은 우시장 사람들에겐 한 끼 이상의 든든함이 되기에 굳이 약속하지 않아도 모이는 이곳은 어느새 만남의 장이 된다. 정겨운 장날의 풍경과 그 역사를 담은 국밥집을 함께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뜨끈뜨끈 진국 기행 3부 장성 우시장에 가면 ✔ 방송 일자 : 2020년 2월 19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장성우시장 #우시장국밥 #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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