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가 2090년까지 전 세계 모든 범죄율을 최대 5% 증가시킬 것"
세계경제포럼(WEF) 폭염과 정신건강 보고서(2022)
지난 10여 년간 학계에서는 날씨와 범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구온난화 등의 이유로 봄과 가을이 점점 없어지고
극단적인 더위와 추위의 계절 특성이 뚜렷해지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혹시 잇따른 폭력 사건들의 원인 중에 하나가
날씨가 아닌가 하는 주장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고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날씨에 따라 극단적인 선택이 급증하는 '스프링피크'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이미 전 세계 공통적으로 일어나고 현상
과연, 정말로 날씨가 범죄와 극단적인 선택에 영향을 미칠까요?
오늘 한주한큐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00:00 미리보기 하이라이트
01:14 범죄와 극단적 선택 부르는 날씨
01:59 이상 기후에 따른 일시적 현상?
02:32 극한의 날씨, 대한민국
02:55 더위면 범죄율이 정말 올라갈까?
04:34 폭염과 범죄, 인과관계와 상관관계
05:49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07:28 세로토닌을 주입하면 기분이 좋아질까?
07:51 추위에 반응 하는 놀라운 신체반응
11:02 열에 취약한 우리의 몸
12:26 그래서 날씨와 범죄 연관 있습니까?
12:56 계절성정동장애(SAD)
14:28 우울증 약의 치명적인 부작용
14:54 우울증 약 복용중 절대 하면 안되는 것
15:38 봄철에 극단적 선택이 더 많은 이유가 뭘까?
18:48 격차가 인간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
20:22 봄철 우울감 극복을 위한 노력들(스프링피크 최소화)
22:45 멜라토닌이 전문의약품(처방전 필요)이 된 이유
23:22 우울감 극복과 운동(페닐에틸아민 등)
27:40 화학적 마지막 자극(온도와 열)
30:57 주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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