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충격! 중국인들 "미국, 문화대혁명 판박이?!", 트럼프 관세 폭탄!, 시진핑 vs 트럼프, 교육부 OUT!, 머스크 케타민 중독?!,우크라이나, 유럽방어(헤드라인)
03:37 트럼프 관세 폭탄! 취임 6주 만에 최악의 시나리오?!
10:10 시진핑 vs 트럼프, 트럼프가 시진핑 눈치를 본다
14:41 충격! 중국인들 “미국이 어쩌다…문화혁명 데자뷰?”
21:54 교육부 OUT! 트럼프, '미국 교육'을 뒤엎는다?!
27:40 트럼프도 꼼짝마! 마지막 보루, 연방대법원의 반격
34:17 민주당 시장을 지킨 공화당, 왜그랬을까?
37:51 "나라 지킨 영웅들마저..." 트럼프 칼날, 재향군인청 덮치다!
39:26 일론 머스크, 케타민 중독?! 그의 기행, 약 때문인가?!
42:45 유럽, 미국의 방위의존 끊기위한 긴급회의
44:02 미국, 이미 우크라이나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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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신의 오늘의 미국 헤드라인| 3.6.'25 LA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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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세상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가 어떤 방향으로 정착될지를 알기는 어렵지만 당장 중요한 건 미국이 주도하는 관세와 전쟁지원으로 인한 변화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포함해 거의 모든 나라에 고압적이고 러시아에 협조적이며 중국에 이중적입니다.
고압적 관세 때문에 미국 내 주식시장은 흔들리고, 일단 트럼프에게 잘보여서 소나기를 피해보자던 각 나라의 소극적 대응법이 필요하면 미국 대신 중국과 손을 잡자는 태도까지 살짝 비춰집니다.
러시아 푸틴을 제외하고는 중국의 시진핑 주석만 트럼프에게 무릎을 꿇지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는 거대한 협상도 해보고 싶어서 신호를 보내는데 시진핑 주석은 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진핑은 트럼프 “네가 하는 것 보고 그 뒤에 보자”는 태도입니다.
맘에 안들면 중국이 미국을 더 아프게 때려준다는 게 시진핑 주석의 메시지입니다.
유럽에서는 국방을 미국에 지나치게 의존해온 것에 대한 자책과 미국에 대한 불신확인은 이미 끝났습니다.
트럼프의 러시아 식대로의 전쟁 평화협상 주장은 유럽의 긴박감에 불을 붙였습니다.
유럽연합은 긴급투자를 해서 미국의 지원 없이 러시아 리스크를 빨리 없애자는 목적으로 오늘 긴급회의를 합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미국없이 일어서보겠다는 결기를 보일 힘이 없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화해의 편지를 보내면서 무릎을 꿇었고, 우크라이나의 한 장교는 “트럼프 당신이 원한다면 전사한 우크라이나 병사의 묘비에라도 “미국에 감사한다”고 새겨 보내겠소”
[라디오서울 방송] LA 로컬뉴스
https://www.radioseoul1650.com/
국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빠르면 오늘 연방교육부를 폐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향군인청과 CIA도 직원 삭감을 합니다.
공화당 정치인들이 일론 머스크에게 정부효율성 부서가 지출삭감을 하려면 법이 있어야 한다고 설득했지만 머스크는 “하면된다” 기조입니다.
공동 대통령 소리를 듣고있는 일론 머스크가 우울증 치료제인 마약성분 케타민을 남용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강해집니다.
케타민을 지나치게 쓰면 누구든지 자신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의 급진적 행보에 제동을 거는 주체는 현재까지는 사법부입니다.
그러나 사법부 판결을 지키지 않는다면 답이 없습니다.
사법부의 판결을 안지키는 대통령은 체포하는 경찰은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