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 미리내공방 편저 | 정민미디어
안녕하십니까 고독한 낭독회에 와주신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오늘 고독한 낭독회에서는요.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 라는 책 준비하였습니다.
목민심서는 조선 정조와 순조 때의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이 오랜 시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지은 치민의 지침서입니다.
목민이란 백성을 기른다는 뜻과 심서란 ‘마음을 다스리는 글’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는데요.
유배 중에 있던 다산 정약용은 ‘목민할 마음만 있을 뿐 몸소 실행할 수 없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말하였죠.
그는 이 책에서 지방 관리들의 폐단을 비판하고
백성들의 고통을 헤아리며 앞으로 모두가 잘살기 위해서 목민관이 갖춰야 할 덕목들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목민관이라 하면 오늘날 리더의 입장에 선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내가 나로써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내가 책임지는 누군가 혹은 무언가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목민심서의 책을 통해 작은 지혜들을 하나하나 만나보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네 그럼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
오늘 고독한 낭독회에서 잠시 만나보시죠.
00:00 작품해설
01:50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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