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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보…나 오늘도 못 가…” 남들보다 먼저 봄을 보겠다고 찾아간 외딴섬. 그곳에 4일째 고립된 제작진과 그걸 보고 미소를 되찾은 듯한 이장님|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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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손죽도까지 2시간, 손죽도에서 다시 낙도보조선을 타고 1시간, 게다가 섬에 입도하는 사람이 있어야만 출발한다는 ‘광도’ 오지 섬의 봄 풍경을 만나고자 제작진이 광도로 향했다. 무인도나 다름없었던 그 곳에는 현재 세 사람만이 섬을 지키고 있다. 그것도 겨우내 비워져 있던 섬에 봄을 준비하기 위해 제작진보다 하루 먼저 섬에 들어왔다는 것. 섬마을 관리를 도맡아하는 반장 허종윤 씨는 서둘러 모노레일, 발전기 점검 등 봄맞이에 바쁘고 6대째 광도에서 살고 있다는 방강준 씨 비워둔 고향집이 걱정돼 섬에 들어온 방현자 씨는 광도 봄맞이로 또 한번 분주하다. 방풍, 달래, 천연 돌김까지 땅이며 바다며 나물천지인 광도 쌀만 있으면 자연의 맛난 먹을거리들이 부족함이 없다는데.. 여유롭게 봄을 만끽하기 시작한 섬 사람들과 달리 위기에 처한 제작진 작은 바람에도 파도가 큰 먼 바다라 결항이 잦은 광도에 갇힌 지 4일 째, 우여곡절 많았던 광도의 봄 이야기를 전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어서 와라, 봄 3부 광도로부터 온 소식 📌방송 일자 : 2017년02월29일 #알고e즘 #한국기행 #무인도 #섬 #낙도 #혼자 #홀로 #외로운섬 #고립 #인생 #드라마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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