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캄보디아 처갓집, 사위 승기 씨는 직접 전기 공사를 하는데... [러브인 아시아] | KBS 20121009 방송
■ 싹싹한 며느리 조다빈의 행복한 시집살이
6년 전 한국으로 와 시댁에서 함께 살고 있는 조다빈씨.
싹싹하고 부지런한 성격 덕분에
시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데~
시어머니는 아침 일찍 출근하는 다빈씨를 대신해
아침밥을 차려주는 건 물론 집안 살림이며 육아까지 맡아준다.
남편과 함께 오리 가공 공장에서 일하며
열심히 사는 며느리가 기특한 시어머니!
다빈씨 역시 쉬는 날이면
시어머니를 따라 밭으로 나간다.
집안일에 농사일까지 책임지는 시어머니가 안쓰럽다는 다빈씨.
모녀사이보다 더 다정한 고부사이.
남편보다 시어머니가 더 좋다는 다빈씨의
행복한 시집살이를 들여다보자.
■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 아버지
4년 만에 친정을 찾은 조다빈씨 가족.
짐을 풀자마자 절로 향하는 다빈씨와 남편.
8년 전 암으로 돌아가신 친정아버지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다.
아버지의 사진을 닦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다빈씨.
다빈씨에게는 어떤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것일까?
■ 처갓집을 환하게 밝히는 행복의 빛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시장에서
혼자 돼지고기를 팔며 생계를 꾸려온 어머니.
그런 어머니를 위해
다빈씨가 함께 시장에 나섰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씨 탓인지 손님이 없는데...
학창시절, 언니와 함께 돼지고기 팔던 때를 생각하며
손님들을 불러 모으는 다빈씨!
과연 다빈씨는 돼지고기를 다 팔 수 있을까?
5시 이후로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캄보디아 친정집.
날이 어두워지면 텔레비전을 볼 수도,
마음대로 화장실을 갈 수도 없다는데~
캄보디아 집의 전기 공사를 위해 남편 승기씨가 나섰다.
발전기를 놓고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전기 공사를 하는 승기씨.
그런데!
공사가 끝나자 마자 눈물을 흘리는 승기씨.
과연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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