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풍자는 고급스러운 정치의 영역이자 문화'라며현안마다 촌철살인의 말을 남겼던 故 노회찬 의원. 50년 동안 썪은 불판을 갈아 치울 때라며목소릴 높였던 그는 '언어연금술사'로 불렸던 정치인입니다.무겁고 답답한 정치를 절묘한 풍자와비유로 풀어낸 그의 입담은대중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었고수많은 어록을 남겼습니다. 이제 더이상 들을 수 없는 그의 말을 추억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