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름한 차림의 초등학생 남매가 아버지 집을 찾아왔습니다.
아이들이 무언가를 부탁했지만, 아버지는 차마 들어줄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그날 이후, 아버지와 자식은 무려 20년 동안 남처럼 지내게 됩니다.
과연 이 가족에겐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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