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한국 #손흥민
“손흥민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경기였다”
이 말은 과거부터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의
경기를 두고 매번 나온 평가였습니다
토트넘은 늘 손흥민 없이 경기를 펼칠 경우
대부분 상대에게 끌려다니길 다반사였죠.
이로인해 전문가들은 “그가 왜 팀 전력의 핵심인지 여실히 드러나는 모습”이라며
토트넘의 상황이 매우 처참하다는
평가를 전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말이 다시
떠오를 만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손흥민이 선발에서 제외된 채
벤치에서 시작하는 가운데,
토트넘은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뤘습니다
이에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은 경기 시작
10초만에 위기 상황을 맞이하며
비카리오가 놀라운 선방을 보여줬고,
이후 3분후 똑같은 상황이 또 나오면서
시작부터 연속적인 충격적 수비 능력과
공격 전개의 실패, 최악의 팀워크를 보여줬는데요
경기 초반부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적 문제는
더욱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