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Fun & Interesting

새로운 목소리로 다시 듣는 [인간문제01_강경애] 참담한 현실을 예리하게 파악한 문제작 | 새로운 낭독 | 오디오북 | 한국인 필독서 | Korean Novel

Video Not Working? Fix It Now

*********
[구독 신청]과 [알람 설정] 그리고 [좋아요] 눌러주시면
저희 채널을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는 한국 소설]
[새로운 목소리 새로운 낭독으로 다시 한 번 즐기는 명작]
[교과서 필독 작품 읽기]
[다시 한 번 읽어도 좋은 우리 소설]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명작]
[무료 오디오 북]
[중간광고 없는 오디오 북]

작품 : 인간문제
작가 : 강경애
Text : 공유마당
Photo : Pixabay
낭독 : 원기범 아나운서

00:00 작가와 작품 소개
03:27 작품 낭독 (1)

* 본 낭독물은 저작권 만료 작품으로 제작한 2차 저작물입니다.

----------------------------

작가 소개 :
작가 강경애 님은 1906년 황해도 장연(長淵)에서 출생했습니다. 네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난한 생활 가운데 열 살이 지나서야 소학교에 입학한 강경애 님은, 학비와 학용품조차 마련하기 힘들어 눈치 공부를 하며, 어렵게 학업을 마치게 되는데요, 이때의 참담했던 경험은 궁핍과 제도적 모순에 대한 저항의식으로 작품 속에서 표출됩니다. 1931년 잡지 《혜성(彗星)》에 장편소설 《어머니와 딸》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장했습니다. 1932년 간도(間島)로 이주해, 단편소설 《부자(父子)》 《채전(菜田)》 《소금》 등을 발표했지요. 1934년에는 《동아일보》에 그 유명한 장편 《인간문제》를 연재하여, 당시 사회에 있어서의 인간관계를 대담하게 다루었습니다. 이 작품은 인간으로서 기본생존권조차 얻을 수 없었던 노동자의 현실을 예리하게 파헤친 소설로, 근대소설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935년 이후에는, 《해고(解雇)》 《지하촌(地下村)》 《어둠》 등, 사회의식을 강조한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강경애 작가는 박화성(朴花城)과 더불어 당대에 “프로문학 진영의 두 수준 있는 문학작가”라는 평을 받은 작가입니다. 특히 《인간문제》는 1980년대 들어 재조명되면서 일제하 리얼리즘의 최고 성과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고 이에 따라 강경애 작품에 대한 일반적 평가도 긍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강경애 [姜敬愛] 발췌



작품 소개 :
인간문제는 강경애 작가의 대표작입니다. 1934년 8월부터 12월까지 《동아일보》에 연재 발표된 장편소설입니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궁핍한 농촌과 농민, 도시노동자들의 고달픈 삶을 보여주며, 소작쟁의와 노동운동 등 억압받는 계층의 처절한 현실극복의 몸부림을 총체적으로 다룬 문제작입니다. 특히 항일투쟁을 직접 작품화할 수 없는 시대적 상황에서 농민운동과 노동쟁의 등을 작품 전면에 표면화시킨 점은 이 소설의 문학사적 의의를 높이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 소설은 악랄한 지주이자 면장으로 농민을 착취하는 정덕호, 정덕호의 집에서 몸종으로 지내다가 노동자로 변신하는 선비, 소작농의 아들로서 후에 부두 노동자로 일하는 첫째, 노동운동에 뛰어들어 첫째를 의식화시키고 자신은 전향하는 유신철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잠깐 줄거리를 살펴볼까요? 가난한 머슴의 딸로 태어난 여주인공 선비는 당시 최하층 여성이 겪을 수 있는 온갖 고생을 다 맛보게 됩니다. 선비는 부모를 여의자 그녀의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지주 덕호에게 기식하는 신세가 됩니다. 선비는, 가난한 나머지 덕호의 첩이 된 친구 간난이와 함께 마을을 떠나, 일본인이 경영하는 방직 공장에서 여공으로 일하게 되지요.

공장에서 고된 노동에 혹사당한 끝에 선비는 폐를 앓게 되는데요, 하지만 계약이라는 멍에 때문에 공장을 나올 수조차 없습니다. 이에 선비를 좋아하는 첫째에게 간난이가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이 소설은 전편을 통하여 1930년대의 한국의 참상을 가차없이 고발, 성토하고, 특히 말미에서 인간다움의 회복을 절규함으로써 주제를 강렬히 제시하고 있는 사실주의적 작품입니다. 따라서, 이 작품은 식민지 상황에서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생존권조차 확보할 수 없었던 한국인의 참담한 현실을 눈여겨보면서 인간 문제를 예리하게 파악한, 강경애 문학의 핵심이자 대표적 작품입니다. 더불어, 뚜렷한 주제의식과 이를 미학적으로 뒷받침하는 현대적 감각의 문체는 동시대의 작가인 김유정, 이효석, 채만식 등과 견줄 만한 것으로 높이 평가됩니다.

이 소설은 많은 분량의 장편소설이라서, 몇 차례에 걸쳐 순서대로 낭독해 드릴 예정입니다. 그럼 작품을 만나보실까요?



내용 (줄거리) :
용연 마을의 가난한 머슴의 딸로 태어난 여주인공 선비는 당시 최하층 여성이 겪을 수 있는 온갖 고생을 다 맛본다. 선비는 부모를 여의자 그녀의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지주 덕호에게 기식하는 신세가 되며, 그에게 정조를 유린당한다. 선비는, 가난한 나머지 덕호의 첩이 된 친구 간난이와 함께 마을을 떠나 일본인이 경영하는 방직 공장에서 여공으로 일하게 된다.

공장에서 고된 노동에 혹사당한 끝에 선비는 폐를 앓게 된다. 그러나 계약이라는 멍에 때문에 공장을 나올 수조차 없다. 이에 선비를 좋아하는 첫째에게 간난이가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그들이 달려왔을 때 선비는 이미 숨져 있었다. 첫째는 어려서부터 사모하던, 그리고 아내로 맞아 잘 살아보려던 선비의 시체가 시커먼 뭉치로 변하는 것을 느꼈고, 그 뭉치야말로 몇 천만년을 두고 인간이 해결하려고 노력하여온 큰 문제로 깨닫게 된다.

의의와 평가 :
이 소설은 전편을 통하여 1930년대의 한국의 참상을 가차없이 고발, 성토하고, 특히 말미에서 인간다움의 회복을 절규함으로써 주제를 강렬히 제시하고 있는 사실주의적 작품이다. 따라서, 이 작품은 식민지 상황에서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생존권조차 확보할 수 없었던 한국인의 참담한 현실을 눈여겨보면서 인간 문제를 예리하게 파악한, 강경애 문학의 핵심으로 평가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간문제 [人間問題] 발췌


--------------------------


한국 문학사의 명작을 함께 읽는 시간!

온라인 국어 수업, 자유학기 독서 수업!

현역 지상파 방송 아나운서가 낭독하는 재미있는 작품 만나기!

낭독을 원하는 작품 있으면 댓글을 남기시거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wonmc4u@naver.com


* 본 낭독물은 저작권 만료 작품으로 제작한 2차 저작물입니다.



#새로운목소리새로운낭독

#다시한번즐기는

#인간문제

#강경애장편소설

#KoreanNovel

#AudioBook

#LearningKorean

#KoreanLanguage

#KoreanNovel

#FamousKoreanNovel

#Novel

#LearningKoreanbyFamousKoreanNovel

#ReadingfamousNovelinKorean

#ReadingNovelsinKorean

#ListeningKoreanLanguage

#ListeningKorean

#StudyingKorean

#강경애장편소설

#단편소설

#인간문제

#어머니와딸

#강경애오디오북

#강경애동정

#동정오디오북

#교과서작품

#교과서작품오디오북

#근대소설

#생각보다훨씬재미있는한국근대소설

#재미있는한국소설

#유무

#어둠

#동정

#재미있는한국소설

#무료오디오북

#중간광고없는오디오북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