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4G
바꾼 브레이크시스템에는 조금 적응해감.
4일째 타는 SUR4G로 다시 8초대 진입.
Nitron R3(3way)가 상당히 하드한 관계로, 댐퍼 셋업을 완전 변경해봄.
Front 는 전체 셋업 범위에서 1/2 수준으로
Rear 는 전체 셋업 범위에서 1/3 수준으로
무르게 셋업함.
그 후 리어 리바운드는 조금 더 조이고, 프런트 High Comp, Low Comp 도 좀 더 줄이면서 진입 언더를 쬐금 줄인 것 같음.
궁극적으로는 저속코너에서 진입요잉 모션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지만, 내 능력 안에서 SUR4G로는 슬릭이나 세미슬릭 타이어에서 만들 수 있는 역동적인 움직임 구현이 쉽지 않은 것으로 결론 내림.
그래도 4일째 사용하는 sur4g로 8초대 다시 넣은 걸로 만족. 새타이어라면 8초 초반 내지는 7초까지 바라볼 수 있겠다 싶음.
슬릭을 3년동안 신나게 타고 이제 막 적응 하고 나니, SUR4G로 서킷 타는게 그닥 재미 없는 느낌. 다음 타이어는 난강으로 가고 싶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