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김치 너무 만만하게 봤나봐요. 진짜 두 입 먹고 위에 구멍난줄 알았어요. 지금 실비김치가 내 몸 어디를 통과하는지 느껴질 정도였어요. 이걸? 즐겨먹는다고? 진짜? 아?.. 실비김치 후기 정독하고, 시킨건데..
근데, 또 막상 익으니까 생각보다는 엄~~~청 맵진 않더라고요. 그렇게 살살 먹다가 또 한번 위랑 장 뒤집어져가지고.. 고생깨나 했습니다. 아, 이게 다 멕시카나 불닭치킨이 단종돼서, 스트레스 풀 음식이 없어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멕시카나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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