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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한번 못해보고 평생을 1미터 내에서...' 평생 묶여살아온 개들과 개를 제대로 사랑해 주는 법을 몰랐던 시골 어르신들│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알고e즘

EBSCulture (EBS 교양) 87,930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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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시골 개’ 이야기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거제에 자리한 작은 시골 마을을 찾은 세.나.개 제작진 추석 명절, 시골에 내려가면 누구나 한번은 봤을 법한 ‘든든한 집 지킴이’ 시골 개! 손자, 손녀 대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혼자 사는 외로운 주인의 벗이 되어주는 고마운 아이들 하지만 실상은...? 16년 동안 1미터도 안 되는 줄에 묶여 산 백구와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온 다른 친구들 한 동네에 살며 단 한 번도 서로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는데... 눈이 불편한 백구에게 단 하나의 바람이 있다면 마음껏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보는 것! 과연 16살, 마을의 터줏대감 백구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화장실도 겨우 가는데 개 산책은 무슨??” 좌충우돌 폭소만발 마을 변화 프로젝트! 넓은 마당이 있지만, 1미터의 줄에 묶여 하루 종일 같은 곳만 맴도는 시골 개들... 이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세.나.개에서 사상 최초 진행된‘마을 변화 프로젝트’ 시작은 위대했으나... 역.시.나 예상처럼 쉽지 않은 도전! 제작진 曰 할머니 개 산책은 안 시켜요? 할머니 曰 산책은 무슨~ 산책 시키다 내가 끌려간다! 제작진 曰 개 샤워는...? 할머니 曰 내 샤워도 못한다!! 시골 어르신들에게 제대로 혼쭐 난 세나개 제작진과 초심으로 돌아간 강 훈련사 이들의 험난한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밤새 짖어요! 도시였어 봐. 큰일 나요!” 모두가 인정한 순둥이 백구에게 무슨 일이!? 밤만 되면 짖는 시골 개, 백구! 주인인 이장님과 사모님은 혀를 내두를 정도라는데... “여기서 자 보세요. 밤새도록 짖으면 머리가 다 아프다니까” 순둥이 백구가 밤새도록 짖는다는 말에 강 훈련사는 고개를 갸우뚱! 그러나, 백구를 짖게 한 정체를 눈으로 확인한 후, 강 훈련사는 온몸을 긁기 시작하는데... 모두를 안타깝게 한 시골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됩니다! #시골 #개 #알고e즘 #반려견 #할머니 #할아버지 #강형욱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시골 개, 1미터의 삶 📌방송일자: 2016년 09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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