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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취업 후기 1편 - 40넘어 캐나다로 건너간 아줌마의 치기공 회사 취업 스토리

캔줌마 3,662 lượt xem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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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취업 후기 - 40넘어 캐나다로 건너간 아줌마의 치기공 회사 취업 스토리

제일 처음 왔던 기회는 치기공 학원 과정 중 선배님으로부터의 구인 연락이었습니다. 원장님께 연락이 왔고, 부지런히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는데, 아쉽게도 저에게는 기회가 닿지 않았습니다.
과정을 마친 7월 중순 경부터 학원 원장님의 코치를 받아 이메일로 지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작성해둔 커버레터와 이력서, 포트폴리오를 첨부파일로 해서 캐나다의 기공소들에게 보냈죠.
하지만 보낸지 2주정도 지나도 아무데서도 연락이 없었어요. 현지 스타일의 취업 지원은 이력서 drop off가 일반적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한국에서 지원하니 역시나 연락이 없구나 생각하고 9월 중순에 출발하는 캘거리행 비행기표를 끊었습니다.

이력서 drop off의 방법에 관한 것은 다음 사이트의 글을 참고하세요.
https://careertrend.com/how-8787483-drop-off-resume-person.html
“How to Drop Off a Resume in Person”

커버레터, 이력서 작성에 대한 이야기도 별도의 영상에서 자세하게 다루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이민 정착 지원 기관인 석세스의 취업 워크샵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런데 표를 끊은지 한 일주일정도 지나서 우드스탁의 현재 회사에서 면접을 보고 싶다고 이메일이 왔고, 면접날보다 일주일정도 일찍 캐나다에 들어와서 런던의 임시숙소에 머물면서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면접 예상 질문 뽑아서 연습도 하고, 면접 전날에는 워밍업을 할 겸 준비해 간 이력서와 포폴을 들고 돌아다니며 이력서 Drop off를 해 보았습니다.
면접 준비에 관한 것도 별도의 영상에서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학원에서도 한국에서 이메일로 지원했는데 면접보자고 연락이 온 케이스는 제가 처음인 것 같았어요. (그것도 온타리오에서) 제 생각엔 영주권의 힘이 큽니다.
그러니.. 다들 이렇게 한국에서 지원해서 면접 일정 잡고 넘어오는 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될 것 같구요, 다른 분들 얘기 들어보면 IT등 전문직이 아닌 이상 캐나다 넘어와서도 취업하는데 6개월 이상 걸렸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면접 당일의 스토리는 다음 영상에서 이어가겠습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anzoomma/
이메일 canzoomma@gmail.com

촬영: 휴대폰 삼성 갤럭시 노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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