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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전지 전문가 유인희선생 전지노하우 전수
안녕하십니까
#팔공산조경과구들장 입니다.
2022년 4월 15일 소나무전지 전문가 유인희선생 께서 저희 조경과구들장 농장을 방문하셔서 전지노하우를 전수해 주셨습니다.
전지는 맨꼭대기에 있는 특정점을 기준점으로 잡아서 그기를 중심에 놓고 위에서 아래로 안에서 밖으로 돌아가면서 전지를 하여야 합니다.
자 시작하기전에 소나무전지에 대하여 기초적인 지식을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소나무 햇순따기는 초봄, 햇순이 4-5 센티 자랐을 때 시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방법은 강한순이 있다면 주변에 약한 순은 1-2센티만 두고 손톱으로 자르고, 가운데 강한 순은 밑동부터 따내주고 순의 세력이 약하다면 자르지 않고 그냥두어서 세력을 강하게 키워야 합니다.
순치기와 소나무전지는 사람으로 따지자면 수술을 하는것과 같으므로, 같은 해에 순 따기와 전지를 동시에 시행하면, 소나무 건강에 안 좋으므로, 소나무의 성장을 위해서는 순 따기만 해 주고, 단엽을 하고자 할 때에는 가지 자르기를 시행하시면 좋겠습니다.
순따기의 목적은 새가지와 잔가지를 여러 개 만들어 주고, 웃자라기 쉬운 가지의 끝을 잘라주어 미리 힘을 억제하여 성장동력을 분산시켜 줌으로서 가지퍼짐을 유도하기 위함 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단엽에 대하여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소나무 햇가지를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경 사이에 전지가위로 잘라주면 줍니다.
햇가지의 밑동을 빠짝 잘라 내주는데 이때 약하고 잎이 짧은 것은 그대로 두어서 자랄수 있게 하여 줍니다.
소나무의 솔잎을 짧게 하여 보기좋게, 품격있게, 격조높게 만들기 위하여 던엽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소나무가 건강할 때 실시해 주는게 좋겠습니다.
단엽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서 솔잎이 한창 자라고 있을 때, 햇가지를 바짝 자른 후, 새로 나온 가지와 잎이 얼마 자라지 못한상대에서 성급히 가을이 와 버리기 때문에 솔잎이 짧게 나있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단엽은 짧은 시간에 잔가지를 증가시키고, 위로 뻗는 가지를 없애주며, 짧은잎이 빽빽이 모여나게 하여, 겨울철 짧은 잎, 짧은가지를 가지게 하여, 소나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햇가지를 자르는 요령은 두 마디에서 자르면 두 가지가 되고, 마주하고 있는 가지라면 한마디에서 각각 자르게 되면 두개의 가지가 되며, 사방으로 여러개가 난 가지는 적달한 것 두개만 두고 전부 자르면 두 가지가 남개 되겠습니다.
소나무는 곡을 많이 주기위하여 가지연장지는 두지 않고 잘라 냄으로서 가지들이 직선을 향하지 않고 꼭이며 자라게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동영상이 좋으셨다면 구독과 조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팔공산조경과구들장이였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