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수입 1만 원,
3년 넘게 함께 일했던 필리핀 직원이 퇴사 후 선택한 길은 배달기사였습니다.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는 세부의 거리를 오토바이로 달리며
땀에 젖은 그의 얼굴에는 피곤함보다 책임감이 먼저 묻어납니다.
직장 생활을 떠난 후, 그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누군가는 작다고 말할 수 있는 그 하루의 수입 안에서
그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오늘 영상은 그가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세부에서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하루를 담았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마음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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