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관도로 1편
서천 낙조 감상하기 좋은 길
낙조를 감상하기 좋은길은 서천군 서면 신합리부터 종천면 장구리까지 약 17키로미터의 해안길을 말하는건데요
이 길은 이미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는 곳입니다
이 길은 어느곳에서 차를 멈추더라도 일몰 무렵이면 낙조를 감상할수 있는 길입니다. 하지만 꼭 낙조때가 아니라 하더라도
자동차 바이크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인 곳인데요
이 길은 배롱나무가 가로수에 심어져 있어 7월에서 9월사이 방문하시면,
시심이 무딘 사람도 마음의 문이 열리는 곳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충남의 해안이 대부분 리아스식이라서 들고 남이 복잡하지만, 서천군의 비인만에서 장구만으로 이어지는 해안을 따르는
군도 5호선은 직선에 가까워 시원한 맛이 일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일몰때를 맞춰 가신다면 더욱더 멋진 풍광과함께
시원한 도로를 달릴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꼭 일몰때가 아니라 하더라도 한번쯤 투어를 가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길이라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