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의 소설가 미우라 아야꼬의 장편소설 [빙점]을
가지고 왔습니다.
일본 홋카이도에서 출생한
미우라 아야코는 당시 치명적이던
폐결핵에 걸려
13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합니다.
이 때 함께 요양중이던 마에가와 다다시를 만나 그의 깊은 애정을 통해
기독교인이 됩니다.
그리고 1959년 같은 신앙을 가진
미우라 마쓰요와 결혼하고
꾸준히 끌을 써오던 중 1964년 일본 아사히 신문 천만엔 현상 공모에
빙점이 당선되어
일약 문단의 각광을 받게 됩니다.
사랑과 이성, 윤리 등
그녀의 작품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와
문제가 잘 표현된 작품
빙점은
원죄에 관한 인간 내면의
의식을 치열하게 다루면서
발표되자 마자
당시 일본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킵니다.
국내에서도 여러차례 드라마화되며
미우라 아야꼬 소설의
대중성을 입증한 [빙점]을
오늘 여배우의 책방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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