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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바다속 따기도 힘들다는 바위굴 채취 현장[1부] Catching Tropical Oysters At The Sea Of Gyeongju

바다중독자 88,632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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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중독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elladope051/ 촬영:김진희 https://www.instagram.com/_kimvans_/ 바다중독자 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jogaeggupjil [바위굴의 효과 및 효능] 바위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영양가 높은 해산물 중 하나로 꼽힌다. 굴에는 아연이 풍부한데, 아연 성분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하고, 정자의 생성과 활동을 돕기 때문에 정력에도 상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호르몬 수치가 정상범위 미만일 때에 회복효과가 있다는 이야기이며, 이미 정상인 사람에게는 큰 의미가 없다. 신체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과다한 분비는 억제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정력 관련 음식에 대한 오해 중 하나. 또한 '배 타는 어부의 딸 얼굴은 까맣고, 굴 따는 어부의 딸 얼굴은 하얗다'라는 말처럼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피부미용에도 좋아서 클레오파트라와 같은 미인들도 즐겨 먹었다고 한다. 탈모 예방에도 좋은 음식이라고 한다. 굴에 많이 들어있는 아연이 정자생성을 촉진시켜주는 것뿐만 아니라 탈모의 원인이 되는 DHT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감기를 낫게 하는 데 좋다고 한다. 날로 먹는 음식이 생소한 서양에서도 날로 잘 먹는 몇 안되는 해산물이다. 워낙 진미이다 보니 고대 로마에서는 파티 등의 자리에 항상 올라오는 식품으로 세네카의 경우에는 매주 1,200개의 굴을 먹었으며, 카이사르의 갈리아 정복의 원인 중 하나로도 작용했을 만큼 로마인은 굴을 선호했다. 프랑스 앙리 4세도 전채로 굴 300개를 먹기도했다. 카사노바는 자신의 정력 비결은 굴이라고 말했으며, 아침에 목욕하고 나서 하인이 가져다주는 굴을 50개씩 까먹었다고 한다. 프랑스인들은 정말로 좋아하며, 소설가 오노레 드 발자크는 하루에 거의 100개 가까이나 되는 굴을 먹어치웠다는 일화로도 유명하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유럽 전선의 연합군 총사령관이었던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도 극렬 굴덕후로 유명했고, 진급할 때마다 굴이 가득 든 상자를 선물로 받았다. 철혈재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도 굴을 좋아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현대에 들어서도 그 인기는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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