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누오바오페라단'의 2024년 정기오페라 공연이 열렸습니다. 2024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참여작 오페라《나비부인》은 《라보엠》, 《토스카》와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푸치니 서거 100주기'를 맞아 최고의 역작 《나비부인》을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완성도 높은 연출을 통해 선보였습니다.
- 줄거리 -
일본에 파견 중인 미군 대위 핑커톤은 파견 중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현지에 처를 두기로 하고, 15세의 게이샤인 초초상을 만나게 된다.
핑커톤은 그녀의 청순함에 매료되어 그녀와 결혼하게 되고 ‘나비’라는 애칭을 붙여준다.
시간이 흘러 핑커톤은 미국으로 돌아가 케이트라는 여인과 결혼을 한다.
초초상은 핑커톤이 떠난 3년 동안 모진 시간을 이겨내며 남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예술총감독 : 강민우, 지휘 : 양진모, 연출 : 임선경
연주 :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창 : 위너오페라합창단, 아름불휘어린이합창단
음악코치 : 김소강, 김효성, 윤수영, 무대감독 : 이진수, 무대디자인 : 신재희
의상 : 박선미, 분장 : 유경진, 조명 : 공홍표, 자막 : 한아름, 윤수영
초초상 : 임세경, 이다미
핑커톤 : 이승묵, 오종봉
샤플레스 : 강기우, 김은수
스즈끼 : 서윤진, 권수빈
본조 : 손철호, 신명준
고로 : 원유대, 오현용
야마도리 : 변정훈
케이트 : 김규영
코밋사리오 : 류동휘
00:00 Quanto cielo! Quanto mar!...Ancora un passo or via (저 하늘과 바다를 보라!... 한층 더 올라가서)
02:47 Gran ventura (잘 오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