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가 피기를 기다렸습니다. 여름 가믐에 속수무책으로 물도 주지 못하고 관리를 제대로 못했는데 지난번에 비가 흠뻑 내려 꽃대가 쑥쑥 올라오고... 비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