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을 갈까,
등산을 갈까,
망설이다가 10월의 가을을 만끽하고 싶어 등산을 선택했어요.
한껏 뜨거웠던 지난 여름 덕인지, 단풍은 아직 들지 않았더라구요.
계룡산의 단풍은 11월 2주는 지나야할 것 같아요.
아마 그 전에 잎이 먼저 떨어져버릴 수도 있지요.
사과들도 겉이 익기 전에 속이 익어 다 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내년 가을도 마찬가지겠지요.
하루라도 열심히 만끽하는 수밖에 없겠어요.
바람이 엄청 불던 날이었습니다.
이제 옷과 장갑 등, 장비를 잘 챙겨가야 할 때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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