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햇빛팸 :) 🌞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3
평소 영상에는 메이크업 얘기 위주로만 했지만
오늘은 메이크업 하면서 주절주절 제 생각들을 표현하는 영상을 가져왔어요!
토킹 주제는 "외모강박" 입니다.!
영상에서는 아주 짧게 얘기했지만...
뷰티유튜버로 오래 활동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제 얼굴을 업그레이드해야된다는
이상한 압박감도 들었고... 뷰티로 채널을 운영을 하는 사람으로서 제 얼굴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시술과 성형은 늘 고민했었고 어릴때부터 피부 때문에 느꼈던 트라우마 때문에
"사람들이 내 얼굴을 보고 어떻게 판단할까?" 라는 걱정(?)같은게 항상 뇌 뒤에 있었는데요,,,
20대 중반이 넘어가니까 그래도 생각 자체에 안정이 많이 찾아오면서
과거의 저한테 해주고싶은말도 너무 많고...
혹시나 예전의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전파(?)하고 싶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하고싶은 얘기를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데 최대한 압축해서
주절주절 얘기하다보니 전달력이 조금 부족한 것 같기도합니다만...
그냥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뷰티 채널이지만 저는 항상 제 채널을 메이크업과 관련된 모든 그 artistry를 중요시하고
제 철학대로 움직이고 싶어요! 그래서 이 영상의 결론은 그냥 행복하게 자유롭게 강박에서 벗어나서
내 자신을 건강하게 가꾸자! 입니다.
그리고 심심하실 때 더서브스턴스 꼭 보세용 재밌어요!
(근데 조금 징그러워요 고어물 못보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아무튼 편안한 밤 되시고 저는 다음 영상에서 또 찾아뵙겠습니다!
알라뷰 안뇽! 🩷🩷🩷🩷🩷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고있는 법륜스님의 영상도 추가할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pn8ArsL1W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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