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에 가려고 했던 3곳의 산
주왕산 두타산 오대산, 그러나 너무나 짧은 가을
다 갈 수 없는 상황인 듯 하여
1박2일로 3곳을 묶어서 산행 하였습니다.
10월 16일 일요일 - 오전
청송 주왕산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10월 25일 전후로 절정일 듯 하지만
단풍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좋은 산이 주왕산입니다.
대전사 주변에는 단풍이 제법 물들어 있었습니다.
10월 16일 일요일 - 오후
약 200km 운전을 해서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두타산을 찾았습니다.
두타산은 영상으로 만들지는 않았지만 여름에도 다녀왔던 산입니다.
현재 마천루전망대 주변의 단풍은 화려하게 물들어 있었고
전반적으로 1주일 후면 절정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두타산도 가을단풍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멋진 산 같습니다.
10월16일 일요일 - 저녁
뒷날 오대산 산행을 위해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10월 17일 월요일 - 오전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계곡을 따라 선재길을 걸었습니다.
지금까지 봐왔던 단풍 명소들 중에서 가장 멋졌던 길이였던 것 같습니다.
선재길 약 9km 구간은 경사가 거의 없는 평지 수준이고
계곡과 어우러진 단풍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10월 17일 월요일 - 오후
상원탐방지원센터에서 상원사 사자암을 지나
오대산 정상인 비로봉 그리고 상왕봉을 경유해서 하산을 하였습니다.
오대산 산 중턱에는 이미 겨울이 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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