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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방송하실 줄 알았는데"…송해 조문 첫날 추모행렬 /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Yonhapnews 462,072 lượt xem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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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방송하실 줄 알았는데"…송해 조문 첫날 추모행렬

(서울=연합뉴스) 8일 별세한 방송인 송해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빈소가 채 차려지기 전부터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고인이 생전 '국민 MC'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날 빈소가 채 차려지기 전인 이날 이른 오후부터 방송계, 가요계, 정치계 등의 인사들이 대거 장례식장을 찾았는데요.

오후 3시 48분께 빠른 걸음걸이로 장례식장을 찾은 유재석과 조세호는 약 1시간 정도 조문한 뒤 별다른 말 없이 빈소를 나섰습니다.

이후 가수 김흥국, 조영남, 쟈니 리, 방송인 이상벽, 임백천, 배우 유동근,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 등이 잇따라 조문했습니다.

설운도를 비롯해 송가인, 장민호, 정동원 등 트로트 가수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원로 코미디언 심형래와 김학래, 이용식 등은 오랜 시간 빈소를 지키며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는데요.

빈소 앞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개그맨 유재석·임하룡·남희석·지상렬·조세호, 가수 나훈아·이미자·설운도·유희열·송가인·KCM, 배우 마동석, 김의철 KBS 사장, 박보균 문체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들이 보낸 조화가 놓였습니다.

송해와 '70년 지기'라고 밝힌 쟈니 리는 "마음이 굉장히 좋지 않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가수 조영남은 "전 세계적으로 그 나이까지 그렇게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있을 수가 없다. 독보적인 존재였다"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별세한 송해의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집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정다운]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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