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100경 완전정복] 54경. 창원 팔용산 돌탑 (2013.11.27,수)
민속학에 의하면, 돌탑은 예로부터 마을 어귀에 세워져
액을 막고 복을 불러드리는 민간신앙의 역할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각자의 염원을 담아 돌탑을 쌓았다.
누군가는 삶의 안녕을 위해 또 가족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누군가는 구도의 마음으로 쌓아 올린 전국 각지의 돌무지들!
경남에도 감탄을 부르는 돌탑군락지가 있다.
창원 팔용산 골짜기의 돌탑들은
이삼용 씨의 21년 정성과 남북통일의 소원이 깃든 명물이다.
보잘 것 없던 돌덩이는 한 사람의 시간, 노력 그리고 간절함을 품고
비로소 968기의 신비한 돌탑으로 거듭났다.
자연과 사람이 만든 장관, 팔용산 돌탑군락!
1000기가 완성되는 그날을 응원하며 팔용산 탑골을 완전 정복한다.
☞ 경남100경 완전정복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jeoungbok
☞ KBS창원 1TV 실시간(On-air) : http://myk.kbs.co.kr/L/L2001
☞ KBS창원 1TV VOD(Youtube) : http://www.youtube.com/kbscw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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