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100경 완전정복] 74경. 밀양 위양못 (2014.05.28,수)
밀양은 풍부한 수량과 비옥한 땅으로
옛날부터 논농사가 활발했던 지역.
이곳에는 농사짓는데 필요한 물을 대기 위해 팠다는
신라시대의 저수지, 위양못이 있다.
양민을 위해 만들었다는 이 못 가운데에는
못의 역사만큼 오래된 이팝나무가 한그루가 있는데
이 나무는 밥나무, 쌀나무라고도 불리며
개화 상태로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쳤던 신목이다.
지금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객을 이끄는 곳이지만
농경사회에선 더없이 중요했을 위양못!
쌀 한 톨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5월이면 쌀꽃을 피우는 위양못을 완전정복한다.
☞ 경남100경 완전정복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jeoungbok
☞ KBS창원 1TV 실시간(On-air) : http://myk.kbs.co.kr/L/L2001
☞ KBS창원 1TV VOD(Youtube) : http://www.youtube.com/kbscw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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