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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점포 소자본 창업의 대명사, 한 땀 한 땀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푸드 트럭’ 개조’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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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으로 1인 사업을 시작할 수 있고 이동성도 뛰어나 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갈 수 있다는 것, 주목받는 푸드카 창업에 꼭 거쳐야 하는 단계가 있다. 충남 논산의 한 작업장. 푸드카를 만드는 작업장에 녹슨 중고차가 들어선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먼저 중고 트럭의 화물칸을 떼어내고 차 바닥 위에 패널을 세우는데. 기존의 짐칸을 없애고 탑을 세워 푸드카의 영업 공간을 만드는 작업이다. 탑을 세우기 위해서는 철제 구조물을 정확한 사이즈로 재단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런데 구조물의 각이 맞지 않으면 달리는 차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미세한 오차도 있어선 안 된다. 탑을 만들어 올리는 작업은 푸드카 제작의 시작에 불과하다. 중고 차나 신차의 형태를 개조하고 나면 샌딩 작업을 거친 후 페인트 작업에 들어간다. 고객의 눈에 띄어야 하기 때문에 푸드카의 디자인은 아주 중요한 요소다. 온종일 1.5L의 페인트를 뿌리며 작업하기 때문에 금새 뿌옇게 변하는 주변 공기. 정해진 기간에 푸드카를 납품하기 위해 밤새 도색 작업을 할 때도 있다고 한다. 좁은 공간에 환기시설, 배수시설, 조리시설, 수납공간, 물탱크까지 영업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설치해야만 진정한 푸드카로 재탄생할 수 있다. 낡은 트럭을 멋진 푸드카로 변신시키기 위해 무려 한 달이 넘는 기간을 꼬박 매달린다고 하는데.. 커피, 추로스 등 디저트부터 컵 밥, 초밥, 쌀국수 같은 식사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의 종류만큼 업종에 맞게 개조하는 방법도 천차만별. 중고 트럭에 개성을 더하고 달리는 식당으로 변신시키는 푸드트럭 개조 현장을 지금 만나보자. #극한직업#푸드카개조#소자본1인창업 #자동차개조#푸드카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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