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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에 만납시다 | 68세 감독의 육상 외길 50년 - 안영한 86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 육상총감독 | 19860924 KBS방송
▶연출 : 강동순
▶출연 : 김동건, 안영한, 정순현
86 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 임원중 최고령으로 육상 총감독을 맡아 경기에 참가한 안영한 감독을 초대하여 평생을 한국육상계에 투신했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안영한 감독은 일제치하 배제고보 3학년 때 육상을 시작했고 해방전후로는 그는 투포환과 원반던지기의 최고기록을 갖고있었다.
그의 기록은 64년 동경올림픽때까지 깨지지 않았다.
그는 48년 런던올림픽선수로 참가했었고 38살까지 선수생활을 했으며 이후에는 국가대표 코치를 맡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서 3년 전 정년퇴임 때까지 국내육상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우리 육상계가 걸어온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 등을 안영한 감독을 통해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