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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 (1,125m) 최단코스 (거리 8.6km / 시간 4시간) 상양마을 - 아랫재 - 정상 (원점회귀)

길전사 4,556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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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표의 영남알프스 8봉 도전 - 박대표의 산중어록 14분 37초~ 영남알프스에서 두번째로 높은 봉우리 운문산 산세가 마치 호랑이가 거하고 있는 형세라 호거산(虎踞山)이라고도 불렸다고도 하고 높고 험한 산세와 달리 가지산과 함께 예로부터 음산(陰山), 즉 여성산이라고 합니다 산이 높아서 꽃이 피기도 전에 시든다는 옛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정상에 나무들은 아직도 봉우리를 열지 못하고 꽃을 머금고 있습니다 운문산의 옛이름은 함화산, 운문사가 들어서면서 산이름이 운문산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 운문산은 밀양과 청도를 가로지르는 운문지맥의 주산으로 옛부터 산세가 웅장하고 수림이 울창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등산명소이면서 운문사를 품고 있는 유서깊은 산입니다. 정상을 기점으로 남서쪽으로는 급경사에 능선이 짧은편이고 북동쪽으로는 능선이 길고 완만한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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