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혼자 떠났던 낙동강 종주를 이번에는 둘이서 다시 도전해 봤어요. 지도파일도 철저히 챙기고 식사도 잘 챙겨먹고, 무엇보다 둘이라서 외롭지 않게 재밌게 달린 덕분에 무사히 완주를 했어요. 응원라이딩으로 배웅해주신 지인분들과 큰 힘이 되준 이혜숙선수 감사해요. 퇴근 후에 피곤함을 무릅쓰고 부산까지 마중와 준 감독님 사랑합니다. #낙동강자전거종주 #낙동강하구둑라이딩 #무심사박진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