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서쪽 끝에 있는 산티아고 데 콤보스텔라는
예루살렘에서 봤을 땐 땅 끝이죠~
예수는 생전에 제자들에게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파하라고 전합니다.
예수의 제자 야고보는 스페인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예루살렘에 돌아간 후
로마병사에 잡혀 순교당합니다,
바오로 제자에 의해 시신은 수습되고 스페인으로 옮겨져 안장되었다고
전해졌지만 잊혀 지죠~
818년 기적적으로 야고보의 무덤이 발견되었고 교황에 의해 인정 됩니다.
야고보의 무덤위에 교회가 세워지고 산티아고 데 콤보스텔라는
로마와 예루살렘과 더불어 기독교 3대 성지가 됩니다.
성 야고보는 스페인어로 산티아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