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길과 방천시장이 만나는 사이길-그 길에 작은 헌책방이 자리합니다.그곳에는 어느 책방지기가 있는데요. 그는 이 대구 도심에서 책을 가꾸는 사람입니다.그의 꿈과 삶이 녹아든 세상인 책방.그 책방을 일구는 어느 젊은 책방지기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