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라디오를 표방하고 있기에 길게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라기엔 말이 참 많네요. ㅎㅎㅎ
저도 뭐 하면서 틀어놓고 듣다가 영상을 봐야 할때 보는 그런 형태의 시청자이기 때문에 어딘가에 그런 분들이 있을거라는 마음으로 길게 올리지만 되도록 10분 정도가 보기엔 더 편할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전하고 싶은 말이 많아 2배로 늘어난 수다스러운 영상이네요.
이름을 수상한 수연이 아니라 수다왕 수연으로 바꿔야 하나 ㅎㅎㅎ
처음 만년필을 시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될까 해서 준비해보았는데
결국은 ‘취향’ 이라는 결론입니다.
처음부터 많은 돈을 들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끌린다면 일단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영상을 만들게 된 것도 너무 좋아서 다른 분들도 함께 하길 바래서 그런거니까요.
나를 위한 온전한 번거로움을 즐기는 분들이 늘어나길 바라면서
오늘도 외진 곳까지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