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불교의 숨겨진 이야기 8번째. 이번 시간에는 하루 15시간이 넘게 공부하면서도 지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하는 티벳스님들의 공부법을 알아봅니다.
티벳불교의 스님들은 아침 6시에 일어나 저녁 11시가 넘게 강의, 기도, 토론, 염불을 하며 15시간 넘게 불교공부에 매달립니다. 하지만, 저녁 대론(토론)이 끝나는 저녁 11시가 넘어서도 불꺼진 절 마당에서 토론을 할 정도로 열기가 넘칩니다.
뿐만 아니라, 스님들은 짧으면 17년 길게는 22년을 넘게 불교공부에 매진합니다. 이처럼 긴 기간을 공부하면서도 얼굴에는 진지함과 유쾌함이 넘쳐납니다. 티벳스님들이 이렇게 공부할 수 있게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티벳불교의 교육시스템을 달라이라마 공식통역관 출신 박은정 나란다불교학술원 원장을 모시고 자세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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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시간을 공부하면서도 즐겁게 하는 티벳 스님들의 공부 비법 [티벳불교 숨겨진 이야기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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