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백패킹 #등산브이로그 #가리왕산 #가족여행 #100대명산
안녕하세요.😀 산을 타는 패밀리 산타패 입니다.😆
언제부터 였을까요? 가리왕산이라는 산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끼계곡으로 유명하고, 무엇보다 대한민국에서 야영을 할수 있는 가장 높은곳이라는 사실을 알고, 언젠간 꼭 백패킹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 - 일리단 스톰레이지
사실 초반에 백패킹에 대해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아이 셋을 대리고 산 정상에서 백패킹을 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이 들어 거의 2년 동안 등력을 기르고, 본격적으로 장비를 준비하기 시작한 건 2024년 4월부터 조금씩 구입해 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구입한 것들 입니다.
✔텐트
1) 힐맨 클라우드 업 3 (3인용)
2) 네이쳐하이크 몽가 20D (2인용)
✔매트
1) 썸어레스트 지라이트솔 x 5
2) 탑앤탑 써모블랑켓 XL 180 220 캠핑매트 x 2
✔침낭
1) 네이쳐하이크 x 5
✔실내랜턴
1) 네이처하이크 3in1 아웃도어 다용도 랜턴 x 2 (블랙/화이트)
✔기타
1) Hydrapak Seeker 접이식 물병 (2L/70oz)
2) Coleman 접이식 삽과 곡괭이
💡 날짜 : 2024년 8월 31일(토) ~ 9월 1일(일)
💡 들머리 / 날머리 : 장구목이 입구(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산400-17)
💡 전체코스 : 장구목이 입구 - 임도 - 삼거리 - 정상 - 삼거리 - 임도 - 장구목이 입구
💡 거리 : 10.6km
💡 획득고도 : 1239m
💡 시간 : 8시간 24분(일반적인 등산으로 하면 5-6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 기타 : 주차비 / 입장료 무료
💡 난이도 : ★★★★☆(등산) ★★★★★(백패킹)
거의 두달 전부터 준비했는데, 올 여름에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얼마 전 갑자기 날씨가 풀려서 더 늦으면 추워서 못할 것 같아 고민고민하다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저의 배낭은 대략 22~23kg 정도 된 것 같고, 부피가 크고 가벼운 짐들은 아이들에게도 나눴습니다. 밤에 기온이 15도까지 떨어졌는데 전혀 춥지 않았지만, 밤새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저와 와이프는 잠을 설쳤는데, 아이들은 꿀잠을 자더라구요.ㅎㅎ
0:00 Intro
0:10 인사
0:36 코스소개
1:16 장구목이 입구
2:04 도시락
2:40 첫번째 폭포
3:12 나무다리
3:58 3.3km이정표
4:57 일곱번째 폭포
5:26 여덟번째 폭포
6:07 아홉번째 폭포
7:18 장구목이 임도
7:45 포기
8:36 멋진바위
8:59 1.2km이정표
9:25 1.1km이정표
9:33 주목
9:55 0.7km이정표
10:31 살려주세요
11:07 정상삼거리
12:17 백패킹금지
12:46 정상
13:19 화상통화
14:00 텐트
14:37 따봉
14:57 운해
15:32 일몰
16:07 저녁식사
16:35 밤
16:57 텐트 안
18:02 적과의 동침
18:27 아침
18:51 텐트 철거
19:19 하산
19:23 주목
20:04 1.1km이정표(하산)
21:34 구독자님
22:03 장구목이 임도(하산)
23:16 아홉번째 폭포(하산)
23:35 X번째 폭포(하산)
24:05 세수
24:38 나무다리(하산)
24:57 캣 소감
25:54 양 소감
26:17 폭스 소감
27:14 아빠 소감
28:13 FIN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