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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의 지리산 자락에 사는 김채옥 할머니. 아침 일찍 고사리를 끊기 위해 산밭으로 향한다. 여든의 나이에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도 가족들에게 어여쁜 고사리를 줄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난다.
“새롭게 하는 것이 재밌고 좋아” 나이가 들어도 열심히 사는 게 성격에 맞아 언제나 새로운 것이 재밌고 좋다는 할머니. 여전히 소녀 같은 얼굴로 민들레 꽃씨를 후- 불고, 피아노로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한다. 부지런히 하루하루를 보내며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봄을 보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브라보! 마이 라이프, 5부, 내 인생의 화양연화
✔ 방송 일자 : 2022. 0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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