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양(녹동)읍 장계리,
고흥의 아름다운 포구마을인 장수포구가 걸어서 1분 거리인 곳에
깔끔하게 리모델링 된 한옥 본채와 4실이 있는 별채,
과거 민박채를 소개합니다
도양(녹동)읍의 바닷가 포구 마을에
창문으로 바다가 살짝 조망되는 매물로서
바다까지 걸어서 1~2분이면 도착합니다
본 주택 한옥 본채는 리모델링이 완벽하게 되어 있어
일체 수리없이 바로 들어와 살면 되며,
그리고 수년전까지 성업 중 이었던 4실의 민박동이 있는데
현재는 창고로 사용 중 입니다
민박채는 경량철골조로 지어져 수리와 비품 교체만 해도
아주 좋게 바뀔 수 있는 조건입니다
내부 시설은 오래된 물품이라서 교체가 필요합니다만
교체만 해주면 다른 민박집에 조금도 부족함없는 구조입니다
본 건물의 욕실만도 총 6개입니다
욕실 6개를 만드는 가격이 얼마일까요?
즉, 본 매물 현재 제시된 가격은 건물값과 수리비용을 합친
금액에도 못 미치는 가성비 매물입니다
하지만 이 집이라고 해서 가격대비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결정적인 단점 두 가지를 알려 드립니다
첫째, 현재 집이 지어져 있는 토지 중
반 정도는 내 토지 경계안에 있지만 나머지 반은
타인 토지를 점유해 지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타인의 토지라고 하는 부분이
토지 대장만 있고 토지 등기는 없는 일제시대 때 "사정" 토지입니다
토지 소유주는 당연히 돌아 가신지 오래 되었을 것 이지만
마을에 대대손손 오래 살아 오신 어르신들 마저도
이 토지대장 상의 소유주가 누군지를 모릅니다
"사정" 토지가 무엇인지 궁굼하신 분들은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즉, 현실적으로 임자없는 땅같은 거여서 크게 걱정할 사항은
아닌데다가 본 주택이 지상권을 갖고 있으므로
최악의 상황이 온다 해도 지료 지급 정도만 하면 되며
이마저도 이렇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판단합니다
어쨌든 이러한 사항이 불편하게 생각되는 분들께서는 본 매물에
관심을 갖지 마시고 쿨하게 이해하실 분들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0년이상을 아무 문제없이 살아 온 집이고
제가 직접 본 두분의 주인이 약 15년동안 전혀 문제없이 거주해 왔으며
심지어는 민박까지 운영했던 집입니다
두번째 단점을 말씀드립니다
뭐 시골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본 주택은 본채와 민박채 모두 미등기 건물입니다
하지만 씨리얼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국가에서 재산세 건물분 부과를 위해 등록한 개별주택 가격이
1,600만원으로 등재되어 있는 안심매물입니다
■ 주소지 : 고흥군 도양읍 장계리
■ 매매가격 : 1천만원 인하하여 8500만원
■ 주변환경 (동네안.축사유무) : 무
■ 입주시기 : 협의
■ 방향 : 서향
■ 건축물 구조 : 목구조 한옥 1동, 경량철골조 1동
■ 대지.전.답.임야 (평) : 임야와 답 430평
■ 건물면적 : 47평
■ 건물구조 : 거실, 주방, 방7, 욕실6, 세탁실 등
■ 보일러 (기름.화목.가스) : 기름보일러
■ 수도시설 (상수도.관정) : 상수도
■ 토지등기 유, 건축물대장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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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설명드린 내용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은
반드시 블로그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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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블로그나 유튜브 더보기 내용 중 간혹
매도자 또는 관계자의 오전달이나 오타로 인해
실제와 상이한 경우도 있습니다
계약 단계에서는 반드시 서류를 통해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므로 오전달 및 오타에 의한 오기는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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