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오래된 것을 고집하는 사람들!
그들은 왜 버리지 않는 걸까?
오랜 이야기를 간직한 45년 된 차와 가족의 정이 담긴 44년 된 밥솥.
빛바랠수록 좋고 가까이할수록 온기가 느껴지는 그들만의 특별한 이야기.
가볍고 빠르고 편한 물건만 살아남는 세상. 그래서 말없이 사라져 간 물건이 넘쳐나는 시대에 오래된 물건을 애지중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영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차를 끌고 다니는 남자, 임기상 씨.
그의 애마는 1972년에 생산된 차량 '뉴 코티나'다. 아직도 굴러갈까 싶은데 여전히 잘 굴러다닌다.
주행거리가 58만km나 되지만 정비를 잘해서 연비도 좋다. 45년 된 자동차의 특별한 이야기를 알아본다.
#오래된자동차 #뉴코티나 #오래된가전제품 #오래된밥솥 #못버리는사람들
▶️ 프로그램 : 하나뿐인 지구 - 못 버리는 사람들
▶️ 방송일자 : 20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