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백두대간종주 #진부령 #금강산마산봉 #금강산 #등산 #인제계곡
하이수달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L4OL6zWKqGOVDTJd1xRlpg?sub_confirmation=1
📌 촬영일 : 2024년 7월 27일 토요일
📌소요시간 : 5시간 37분 (리라이브 기준/촬영, 휴식, 몰놀이 포함)
📌 누적거리 : 11.5km (리라이브 기준)
📌 코스 : 박달나무쉼터 - 진부령리조트(차량이동) - 흘2리 표지석 - 1쉼터 - 2쉼터 - 마산봉 - 병풍바위 - 암봉 - 대간령 - 마장터(인제천리길 마장터가는길 구간) - 마장터산장 - 소간령 - 창암계곡 - 박달나무쉼터
📌 주차 : 박달나무쉼터(강원 인제군 북면 미시령로 1607),
계곡쪽으로 들어가는 차량들은 입구에서 주차비를 받는 듯 했습니다. 저는 쉼터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식사(원래 1인용 식사 메뉴가 없습니다. 하지만, 부탁드렸더니 평소 나오는 반찬에 된장찌개 끓여서 주셨는데...맛이 환상적이었습니다 ㅎ 물론 밥 값은 내야 됩니다 ㅎ)
금강산 1만 2천봉 중에 남한땅에는 대략 7 봉우리 정도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 익히 알고 있는 제1봉이 신선봉이며(비탐), 제2봉이 마산봉입니다. 향로봉은 군 시설이 있는 곳이라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이구요.
진부령 - 마산봉 - 대간령 - 신선봉 - 미시령 - 한계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길 중 마산봉 - 대간령 구간을 다녀왔습니다.
[마산봉 가는 법]
첫 번째. 진부령 정상 부근 혹은 마산봉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마산봉 병풍바위 암봉을 보고 원점회귀 하는 방법.
두 번째. 첫 번째 방법에서 암봉에서 대간령 방향으로 더 진행해 인제천리길을 따라 소간령으로 해서 박달나무쉼터로 내려오는 방법. 여기서 택시로 차량 회수 지점까지 이동.
세 번째. 박달나무쉼터에 주차를 하고 여기서 택시로 마산봉 들머리 입구로 이동 후 두 번째 코스로 하산하는 방법.
네 번째. 박달나무쉼터에 주차를 하고 왕복 10km 정도 되는 인제천리길(대간령까지)만 다녀오는 방법.
우연한 기회에 인제천리길 소간령 대간령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인제는 군 생활을 그 쪽에서 한 터라 굉장히 친숙한 이름인데, 인제에 소간령 대간령 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자 굉장한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ㅎ
그래서 알아보다 보니, 백두대간이 나오고 마산봉이 나오고 뭐 그러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마산봉과 인제천리길을 같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ㅎ
마음씨 좋은 사장님 만나서 식사도 잘 해결하고, 들머리로의 이동도 수월하게 잘 했습니다.
(아드님은 서울 거주하시는데, 주말이라 사장님 도와드리러 내려오신 거라네요 ㅎ 쉼터에서 들머리까지 택시로 주로 이동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되면 소정의 비용으로 아드님 차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들머리에서 중간지점 쉼터까지 1km 구간은 급경사 구간이 많아서 급하지 않게 천천히 올라가시고요,
이 후 4백미터 뒤에 나오는 쉼터까지는 별로 힘 들이지 않고 갈 수 있습니다.
이 후 남은 5백미터 구간이 저는 개인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경사도도 좀 있고, 암릉 구간도 있어서
살짝 힘들었었던 기억이...ㅎ
이 후 산행은 대부분 평이합니다. 병풍바위 직전 7, 8분 정도 깔딱 구간을 제외하고는 딱히 무지 힘들다 하는 구간은 없었습니다.
마산봉과 병풍바위는 곰탕이어서 비록 조망을 놓쳤지만, 암봉에서 바라 본 조망은 와~~~
바람도 대청봉 칼바람은 애기 수준이었구요, 조망은 역대급 조망이었습니다 ㅎ
이 후 대간령부터 마장터 소간령 창암계곡 구간(대략 5km)는 오지 트레킹 느낌의 산행이라 숲을 느끼고 즐기면서 내려오시면 되겠습니다.
창암계곡에서 산행으로 지친 몸을 쉬면서 여름 피서를 만끽해 보시면 어떨까요?? ㅎ
그럼, 저는 다음에 다른 산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음악 소스
구독링크 https://artlist.io/referral/4672532/날개달린수달TV
(해당링크로 가입시 2개월 추가 혜택 제공)